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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5월 10일
학교체육대회랑  빗내농악 재량수업에
까맣게 그을려 시골소녀가 되어버린
현빈.
"엄마~ 이게 뭐야?"
"그거 몰라? 보리. 씨알 하나하나 껍질을 까면 보리쌀이 나와. 아직은 덜 여문거야."
"아~ 그렇구나. 이게 보리구나. 엄마! 나 사진 한 장 찍어 줘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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